도서관 가기 전에,
이번에 빌릴 책을 통째로

6~9세 아이와 도서관에 갈 때, 무슨 책을 몇 권 빌릴지그 책으로 뭐라고 말할지를 미리 짜뒀습니다. 무료입니다.

곰 사냥을 떠나자 표지 커다란 순무 표지 10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표지 민들레는 민들레 표지 소피가 화나면 표지

이번 바구니

여덟 살, 열 권

만 6~7세 아이 한 명 기준. 도서관에서 열 권을 빌린다고 할 때 우리가 일곱 권을 고르고 세 칸은 비워서 보냅니다.

아이가 고를 자리 3 우리가 고른 책 5 어른 책 2

열어보기 →

곰 사냥을 떠나자 커다란 순무 10까지 셀 줄 아는 아기 염소 민들레는 민들레

91%

아이들이 “내가 고른 책이 제일 좋아하는 책”이라고 답합니다. 그래서 자리를 비워둡니다.

34%

주 5~7회 읽어주기를 받는 비율이 3~5세엔 55%인데 6~8세엔 34%로 반토막 납니다.

78%

아이가 읽어주기를 원하는 이유 1위는 “부모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”입니다.

몇 권을 어떻게 고르나

읽어주기가 끊기지 않는 것이 목표입니다. 진도가 아니라요. 그래서 고르는 방식이 좀 다릅니다.

몇 칸은 비워서 보냅니다

아이가 직접 고르는 자리입니다. 유치해도, 지난주 거랑 같아도, 만화여도 그대로 둡니다.

일부러 안 좋아할 만한 책을 넣습니다

취향에 맞는 책만 모으면 읽는 폭이 좁아집니다. 한 권은 늘 취향 밖에서 고릅니다. 안 읽어도 괜찮습니다.

어른 책도 같이 빌립니다

아이는 부모가 책 읽는 모습을 봅니다. 자기 책 빌리러 가는 김에 아이 책을 빌리는 편이 오래 갑니다.

진도표는 만들지 않습니다

몇 권 읽었는지, 며칠 연속 읽었는지 세지 않습니다. 세는 순간 그게 목표가 되고 아이는 그걸 알아챕니다.

고르는 기준 자세히 보기